오늘의 에너지 레벨 '🟨' 아침에 분명 '🟩' 이었는데 정리하다 지금 이시간이 되니... 완전 내려감.
실습을 하면서 열심히 개념을 설명해 주셨기때문에 정리가 오래 걸렸다... 그리고 역시나 우겨 넣는 방식이 괴로운 나였다...ㅎ 심지어 주신 교안도 PPT..
Google이 말하는 E-Commerce Data Driven 소재 공식 6가지
1. Category Heuristics ( 즉각적인 결정을 돕는 방법 )
적은 정보만 전달 ↔ 구구절절 TMI ❌
내가 오늘 강의 자료 미리 공유해줄수있겠냐고 물어봤는데 강사님이 고려하신게 이 기법이 아닌가싶다.
수업의 퀄리티와 결과물의 퀄리티를 위해서 사전 공유는 안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Hailey및 다른 Friends들에게 더 도움되는 방법이라고 의심하지 않아요 ! 이해 부탁드려요
2. Authority Bias
확신이 없고, 빠르게 결정을 내리고 싶을때 사람은 해당 전문가의 조언 한 마디에 뇌의 생각을 줄이고 결정
사실 이부분이 처음 알게 됐을때 충격적이었고 이렇게 까지 하나 싶었는데 " 나는 왜 이일을 하는가 - 사이먼 사이넥" 여기서 봤었구나 찾음. 공유해 보겠다.
기업은 다수의 소비자, 전문가 집단이 자사 제품을 선호 한다고 주장한다. 구매자의 마음을 흔들어 믿음을 줄혀는 의도다. 집단 압박은 다수결 혹은 전문가의 권위에 의해 효과를 본다. 다수는 옳고 전문가는 옳기 때문이 아니다. ‘내가 틀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덕택이다.
<나는 왜 이일을 하는가 - 사이먼 사이넥 中 >
3. Social Proof
다른 사람의 행동을 쉽게 모방하려는 경향.
집단압박은 유명인도 활용된다. ‘저사람이 사용한다면 틀림없이 좋은 제품일 거야’ 이렇게 생각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유명인이 등장하는 광고는 관심을 끌고 열망에 호소한다. 대표적인 예가 나이키 광고 ‘마이크처럼 되고싶어 다.’ 농구스타 마이클조던처럼 될수있다고 부추긴다.
<나는 왜 이일을 하는가 - 사이먼 사이넥 中 >
4. Power of Now
오늘 몇시 까지 결제 하면 당일 출고! 배너
5. Scarcity Bias
- 시간제한 Time limited ( 오늘의집 타임 딜 )
- 수량제한 Quantity limited ( 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 )
- 멤버십 제한 Access limited ( 커머스에서는 아직 뚜렷한 플레이어는 보이지 않음 )
6. Power of Free
회원가입만 하면, 배송비 평생 무료 배송 → 배송비 무료쿠폰, 평생 지급! 카톡 채널 > 1만원 즉시 할인! > 1만원 기프트카드 증정!
잠깐 강사님이 사이먼 사이넥의 영상도 인생에서 제일 인상깊었다며 틀어주셨는데 나도 몇년전에 보고 감명받아서 바로 책 빌려봤었던 기억이난다. 절대 잊을 수 없었던 골드서클.. 수업에서 또 보니 괜히 반갑고 익숙하고 그랬다.
그로스 해킹이란 무엇인가?
4가지 실사례 케이스를 보았고 드롭박스,우버,에어비앤비등이었다. 다른 수업에서도 배웠던 훌륭한 사례.
Leverage& Funnel 도 설명해주심.
Leverage : 레버리지는 지렛대 라는 뜻으로, 조그만 인풋으로 큰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의미
Funnel : 퍼널은 깔대기 라는 뜻으로, 레버리지를 위한 퍼널로는 AIDAL과 전에서 살펴보았던 AARRR 의 구조
오늘은 총 3번의 실습이 있었는데 A/B 테스트를 처음해봤다. 전 회사에서는 겪어보지 못해서 머리가 한참 멍했다.
제대로된 마케팅은 이런건가?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머리도 아팠다. 그러나 제대로 된 개념을 익히고 가는것같아 좋았다.
사실 나는 혜택 부분과 호기심으로 나누고싶었는데 머리가 굳었다. 15분이라는 시간압박이 너무 쫄린다 ㅠㅜㅠㅜ
강사님은 30분을 주나 15분을 주나 결과는 같다고 ㅋㅋㅋ 인스타 릴스에서 봤던 영상처럼 말해서 신봉선님처럼 놀람.
부트 캠프라 그런가 😂 솔직히 내가 그동안 살아온 성향하고 너무 다른데 이기회로 실전에 강하고 개념은 실전에서 익힌것들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학습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ARRR
Growth Marketing : 전통적방식인알리는데서부터 세일즈까지에만머무르지않고, 확장성까지생각할수있는 마케팅방법
일반적으로 처음 Retention - 끝 Acquisition 이 두가지 순서는 유지하는 게 좋다고 해서 신기했다.
캠페인 구조를 짜는이유
사실 이부분은 디자인의 무드보드를 만들어놓고 들어가는것같아서 신기했다... 진짜 감명깊었음.
플로우 퍼널 이라고 들었는 flow funnel인지 퍼널인지 패널인지 아무리 영어로 검색해 봐도 나오지 않아서 질문해 봐야할것같다. 어쨌든 캠페인 구조를 짜는이유는 나중에 수정이 힘들기 때문에 건축의 설계도를 그리는것처럼 시간,비용,정성을 아끼기 위해 만드는것이다.
한 번 걸려들면 무조건 놓치지 않는다. 라는게 우리가 캠페인을 만들 때 해야 될 내용입니다. 라는 말씀도 하셨다.. 정말 무섭다.. 그리고 평소 소비자로써 10%, 15% 쿠폰줘서 눈길도 안줬는데, 큰 세일이나 30%라는 특별 할인이 들어가는 거라고 해서 내가 맨날 노린게 큰 할인의 폭이 맞긴 맞았는데 내 생각보다 더 큰 할인 폭이었구나..! 충격..
뭔가 나는 소비를 할때도 주식처럼 몇일간 지켜보면서 가장 낮은 가격을 알고 나서 사는 소비자라 더 신기하기도 했다. 나는 진짜 극단적인 소비자같다. 불편감도 잘느끼고 예민해서 특정 마케팅에서 개선점을 알아내야 할때 유용한 능력으로 쓰일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케팅 강의는 너무 재밌는데 어렵고 정리가 오래 걸려서 정말 큰일이다 😅 마케팅 용어 정리 하려고했는데 시간 12시...ㅎ 못한다..
그래도 커뮤티케이션이 대폭 늘어나서 즐겁고 새로 배정된 우리조도 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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