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부트캠프 그로스 마케팅1기 _메타광고 디자인 기계로 변신!

 

어제 광고 소재를 뽑아놓고 레퍼런스 찾아야지! 하고 잠이 들어버려서 오늘 우당탕탕 디자인이 진행되었다.

음... 그리고 킷이랑 재피어는 팀원분들이 주말에 열심히 해놓기도 했고 할게 많아서 분업을 해서 브리핑 정도밖에 듣질 못했다.. 가뜩이나 재피어 잘못하는데 너무 아쉽다.. '디자인 맡는게 아니였어' 라는 생각도 들었다 😱

 

그러나 메타광고는 꼭 내가 진행 해보고싶었던 파트라.. 놓치지 않을거예요!!! ( 현실은 다 놓치기 싫은 욕심쟁이..)

 

어쨌든 우리 인피니티 팀은 페르소나가 3개나 있어서 일정고려해서 재피어를 짜니 액션이 100를 가득 채우는 일이 발생해서 정말 놀랐다..ㅎ 그래도 팀원 모두 자세한게 좋다며 찬성..! 덕분에 재피어 담당자만 죽어났다. (고생이 참 많아요 .. 토닥토닥..)

 

근데 자동화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ㅎ 뭔가 짦은 기간 프로젝트라 팀원들이 더 고생한것같다.

 

 

아무튼 나는 메타 광고 담당자여서 디자인에 바로 착수했다. 정해진 문구를 가져와서 캔버스에 안착만 해놨다.

그리고 옆에 레퍼런스를 깔아주거나 AI로 이미지 만들어서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팀원들 없었으면 이렇게 빠르게 다양하게 진행되진 못했을것같다.

근데 뭔가 디자인만 하다보니 오늘은 디자인 하는 기계가 된느낌이었다 ㅋㅋㅋㅋ

내가 찾아보고 아이디를 뿜어낼 시간보다 어때요? 하는 의견에 바로 디자인 입혀보기에 급급했다.

 

 

음.. 그래서 한 8개는 끝낼수있었다. AI를 정말 잘 다루신다.. 한 2분정도는 유료를 쓰고 계시고 말이다..!

그래서 제일 많이 다뤄봤다는 분한테 배우려고했는데 (이미지 만들때 라이브 한번만 켜달라고 했음) 불편하신지 따로 연락이 없이 개인적으로 작업하시는걸 보고 마음 접었다. 아쉽다.. 

 

 

진짜 광고로 나갈 이미지들 빼고 잘만들었는데 최종으로 뽑히지 못한 이미지들만 여기 블로그에서만 공개해본다.

락페 데이트 어떤데?

 

100프로 내 디자인 스타일이 반영된건 아니고 팀원들의 미감도 함께 포함되었다. 그래서 더 다이나믹한 디자인이 나왔다 ㅋㅋㅋㅋ 내가 넣고싶지 않은것도 반영해보는 그런 팀웍!

 

무료티켓 래플 디자인

 

개인적으로는 이 두개도 마음에 드는데 다른 더 예쁜 친구가 뽑혔다. 

모두 내가 레이아웃 정리하고 디자인해서 그중 뭐가 뽑혀도 상관없긴했다. 벨라가 이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3조의 광고도 예뻐서 참 잘 뽑았다는 생각을했다.

 

그리고 기획도 그렇고 엄청 빨리해서 속사정을 조금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오늘작업은 오랫동안 해오던 작업이라 새로운건 없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하니 디자인하는것도 '재밌고 힘이나네'를 느낄수있었다. 그리고 모두들 우리 팀원들을 서로 서로 아껴주고 오늘 체크아웃시간에 앤드류가 내이름을 언급해줘서 숨길수없는 엄마미소를 지었다 ㅋㅋㅋ 감동적이고 고마운것...!!

 

이번주에 팀프로젝트가 완료되기에 오늘 개인시간에는 어떻게 아카이빙하지를 고민했다. 오늘 수업시간에 강사님이 살짝 언급 하시긴했는데, 방향을 살짝 물어봐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참여를 원하는 팀원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포폴에 들어갈 PDF로 구상을 해볼까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