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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부트캠프 그로스 마케팅1기 _10개의 광고 소재를 뽑기, 진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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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바운스 무료 플랜이 끝나서 해지를 해야 하는날이 되었다.

언바운스 해지와 광고 소재를 실제로 어떤 프로세스로 뽑았는지 함께 살펴보자!

 

언바운스는 청구 비용이 매우 비싸서 꼭꼭꼭! 해지를 해야한다고 강사님이 ㅋㅋㅋㅋ 함께 해지를 진행해 주셨다.

 

 

 

이미지에서 보이는 메뉴처럼 개인 페이지를 간다음 구독 - 캔슬 (빨간박스로 표시 되어있는곳) 클릭해주면 된다.

 

놉!! 어카운트를 해지시켜준다.

 

언바운스 A,B테스트 할수있는 기능 좋은것같은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다른 무료툴(큐샵,모두 등) 써봤을때 최적화가 제일 안돼서 개인적으로는 불편했다.

 

그래서 내가 개발해서 쓰는것보다는 나으니까..^------------^? 쓸만 할지도??

 

아니면 렌딩페이지 구성 AB테스트만 하고 다른 툴로 구현하던지, 하는 방법이 좋을것같다.

타 경쟁 업체들.. 여기예요📢 이런기능을 도입하셔야 합니다..!

 

어쨌든 계정은 무사히 캔슬 시켜주었다.

 

그런데 구글 VN도 그렇고 언바운스도 계정 탈퇴는 왜없지...? 못찾은 채로... 그렇게 끝맺었다..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듯)

 

그리고 메타 광고에 들어갈 광고 기획에 돌입했다. 역시나 협업툴로 유용하게 썼던 '미로'에서 마인드맵 형식으로 작업을 해주었다. 팀활동을 해보니 나는 앞으로의 계획수립이나 기한을 지키는 일을 잘해냈다.

 

아이디어 낼때는 자유로운게 좋다고 생각하고 나는 어떤 사람이 무슨말을 하던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일단 아이디어에 살을 붙이는 식으로 진행을 해왔다. 경험 상으로도 그렇게 수용적으로 얘기를 들어주면 더 좋은 아이디가 많이 나오고 잘라내는 단계에서는 기준을 잘세워 잘라내는걸 더 잘하는 타입이라 이런 진행 방향이 나에게 잘 맞았다.

 

 

기획을 하며, 의견을 어떻게 모을까 고민하다가 투표 수가 제일 많이 나온 의견만 얘기를 들어보는것으로 방향을 정했는데

물론 우리는 지금 기한에 막 쫓기는 상황이라 이런 식으로 정했지만... 빠르다는 장점과 모두의 이야기를 못들어서 가끔 설명 들으면 좋은 아이디어인데 묻히는 경우도 발생을 했다.

 

강사님도 실무에 가면 이렇게 민주적으로 결정할 일은 별로 없다고 하셨지만 팀활동을 할때는 이런 방식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

 

1차 분류는 페르소나에서 나왔고 (우리팀은 3개의 페르소나가 있다.) 그중에서 파이가 큰 페르소나로 광고 소재 개수를 더줄꺼냐? 와 지금 페스티벌 자체의 유입이 적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티켓자체의 유입도 늘려서 유입률을 고려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중에 결국 후자로 많은 의견이 기울어져서 페르소나 외에 광고 클릭률을 높이기 위한 기타 유형의 그룹을 정하였다.

 

① 공연과 캠핑을 모두 하고싶어 할 "공연캠핑1,공연캠핑2" → 광고 소재 2개 제작

② 연인을 타겟으로 데이트를 내세워 타깃한 "이색데이트1,이색데이트2"  → 광고 소재 2개 제작

리뷰에서 의외로 엄마들이 많이 온다는 점을 착안 하여 결정했던 페르소나 엄마+호텔 예약 "맘캉스1,맘캉스2"

→ 광고 소재 2개 제작

페스티벌의 분위기 자체와 흥이많고 놀기 좋아하는 '나오늘 집에 안갈래' → 광고 소재 1개 제작

응모권 자체의 혜택을 강조한 '응모권강조1' → 광고 소재 1개 제작

아티스트 정보를 보내주는 이메일을 브랜딩화 시킨 "그캠레터" 자체의 매력을 내세워 광고제작 1개

 

 총 9개인데 광고 문구를 제작하다가 친구와 페스티벌에 가서 절친된 썰 같은 아이디가 나와서 '헤드뱅이'라는 광고소재가 채택되어 총 10개의 광고를 제작하게되었다.

 

 

문구 창작도 쉽지 않았다 😭

 

이것 또한 개인당 3가지정도를 그러니까 총 30개를 뽑아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거의 쓰는데 의의를 둔 문구 창작 기계가 되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다른 분들이 너무 강력해서 내 카피라이팅은 하나도 뽑히질 못했음 ㅋㅋㅋㅋ 솔직히 나는 점수로 평가할때 내 문구든 남에 것이든 처음 보면 "누르고 싶냐"를 기준으로 보고 점수를 줬는데 다를 분들은 자기꺼에 높은 점수를 줘서 뽑힌건 아닐까? 하는 ㅋㅋㅋ 네.. 그런 생각도 했다구요 네...

 

근데 예전에 슬로건 만들때도 이름 만들때도 그렇고 나는 뭔가 통통 튀는것보다는 열정, 동기부여,자기계발 그런 키워드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 체택율이 낮았다.. 흑.. 나중에 딱맞는 프로젝트 할수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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