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처럼 렌딩페이지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내가 디자인을 도맡아 할거라고는 생각 못했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ㅋㅋㅋ 팀원들하고 가설과 문구를 철저히 체크해서 그런지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처음부터 높은 사이즈로 제작하고 다운그레이딩했던 선택이 잘한것같아서 기뻤다.
뭔가 알게 모르게 기본적으로 이것해야돼~! 이런 지식들이 속속들이 들어있다는걸 이번 작업하면서 느껴졌다. (신기)
오늘은 각자 역활이 정해져서 나는 전체적인 디자인과 언바운스툴의 서폿 + 킷에 이메일 작성을 도왔다.
여기 디자인은 ㅋㅋㅋ내가 가위바위보를 져서 우리 팀원중 '대런'이 디자인한걸로 넣게 됐다 ㅋㅋㅋ 아 나 가위바위보 왜못하지...? 대런이 처음 넣어 달라고 했던 꽃다발은 깜빡했는지 없었다 ㅋㅋㅋ
그리고 천하제일 디자인 경연대회를 열어었지만.. (물론 당선작도 내디자인이었다.) 마음에 안들었던 나는 리디자인을 하느라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원래 있던 아래 디자인과 분위기를 맞춘다고 구상하면서 조금 고생했지만 팀원들이 잘 어울린다고 좋아해줘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언바운스에 가서도 디자인을 맞추느라 시간이 좀 들었다.
타이머 디자인 바꿔보겠다고 그제 3시간이나 걸렸는데 ㅎ 팀원분이 지티피한테 부탁하니 그럴싸한 디자인으로 바꿔줘서 참~ 허탈했다~ 디자인 바꾸고 강사님께 샤라웃 되서 발표도 했는데.. 나의 노고는 아무도 안알아줘서 좀 슬펐음..ㅋㅋㅋ
고생한 앤드류와 지티피 유료.. 최고..ㅎ.ㅎ
그리고 간격 때문에 계속 수정을 요구할수 없었던 나는 ㅋㅋㅋ 직접 언바운스 들어가서 간격을 재조정함..그게 뭐라고 1시간이 지나있었다..와우!
kit에 들어갈 '이메일 템플릿'도 만들었다.
내가 딱 꼿힌 이미지가 있어서 그걸 바탕으로 해봤는데 다들 귀엽다고 좋아해주셔서 만족스러운 작업이었다.
그리고 킷을 담당하신 소피아도 심플하면서 랜딩페이지와 결은 같았으면 했다고 했는데 좋은것같다고 해서 결정 탕탕탕.
주말동안에는 이메일에 들어갈 준비물 이미지를 만들어보려고한다.
그리고 페르소나중에 애기 엄마가 있어서 지인들한테 오랜만에 연락을 돌렸다. 메일 쓴것좀 봐달라고...ㅎ 바쁘면 안해줘도 된다고했는데 다들 다 읽어줘서 고마웠다... 나 인생 잘살았네.. 생각이 든 하루~
다시 인지 편향을 사용해서 메일을 수정해보려고한다. 원래 소피아랑 대런이 맡게되버려서 (내가 디자인하느라..) 두분이서 하신다는걸 앤드류랑 내가 적극 만류해서 일감을 따왔다.
디자인할때 많이 서폿해주신만큼 나도 팀에 이바지 해야지~ 화이팅!
근데 좀 아쉬운점이라면 나는 제피어랑 킷에 대해 깊은 이해가 없는데 각자 잘하는걸 하는게 맞았던걸까 아쉬운 점은 있다.
결과가 잘나오는건 좋지만 배우는 중인 만큼 시행착오도 많이 해보며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각자 맡은바가 분명해진 만큼 시간이 효율적이게 쓰일거고 내가 맡은 것에 대한 이해도는 올라가겠지만 팀원들과 상황 공유할 시간이 없는 이상 모두가 함께 실력이 올라가진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대한 공유를 부탁하긴했지만 언바운스 조차도 내가 못다루는 영역이 생겨버렸다. 그런 점이 아쉽고 수업일정을 다시 체크 해보며 어떻게 배우고 익혀갈지 학습계획을 조금 세워봐야겠다.
'프로젝트 회고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멋쟁이사자처럼부트캠프 그로스 마케팅1기 _메타광고 디자인 기계로 변신! (0) | 2025.04.09 |
---|---|
멋쟁이사자처럼부트캠프 그로스 마케팅1기 _10개의 광고 소재를 뽑기, 진짜 기획 (5) | 2025.04.09 |
멋쟁이사자처럼부트캠프 그로스 마케팅1기 _"이게 맞을까?" 강사님도 인정한 좋은 질문! (2) | 2025.04.04 |
멋쟁이사자처럼부트캠프 그로스 마케팅1기 _랜딩페이지 A/B 테스트, 이렇게까지 고민했다 (4) | 2025.04.02 |
멋쟁이사자처럼부트캠프 그로스 마케팅1기 _랜딩페이지 기획 처음 해봤는데.. (4) | 2025.04.01 |